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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서추천도서 : 환경>
  • 등록일 2021-06-10
  • 조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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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 담은 이달의 사서추천도서


최은정 국민기자>

[동물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 / 김보경]

우리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

저자는 인간의 지나친 육식은 동물의 고통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자연훼손과도 직결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세상에 덜 중요한 생명이란 없으며 인간이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고 윤리적 공동체 인식을 갖춰야만 건강한 세상이 지속될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인터뷰> 김보경 / '동물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 저자

"현대를 사는 우리는 꽤 많은 동물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는 개, 고양이와 살지 않는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인도네시아 밀림에 사는 오랑우탄 모자의 비극과 북극해를 유영하면서 사는 흰 고래 벨루가 가족의 비극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 책에는 동물과 관련된 백여 권의 책이 소개돼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반려동물은 물론 길고양이, 실험 동물, 동물원 동물, 농장 동물들과 어떻게 하면 좋은 관계를 맺으며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스노볼 드라이브 / 조예은]

녹지 않는 눈이 계속 내리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요?

이 소설은 피부에 닿자마자 발진을 일으키고, 태우지 않으면 녹지 않는 눈이 내리는 재난의 시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그치지 않는 눈 지옥, 방독면을 쓰고 사는 소설 속 인물들의 모습에서 마스크에 갇힌 지금 우리의 모습이 겹쳐 보입니다.


전화인터뷰> 조예은 / '스노볼 드라이브' 저자

"원고를 준비하는 기간 '재난'이라는 단어를 더는 피할 수 없는 사실이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이 안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무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티며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구별 생태사상가 / 황대권 외]

동서양 생태사상가들의 삶과 철학을 소개하며 자연 생태와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만이 지구 생태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는 사실을 전하는 '지구별 생태사상가'와,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타일러 라쉬]

향후 기후 위기가 몰고 올 경제적 손실을 생각하면 우리의 경제관은 물론 기업의 철학도 변해야 한다고 호소하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가 사서들이 추천하는 도서로 선정됐습니다.


[착한 소비는 없다 / 최원형]

편리함에 가려진 소비의 폐해를 들여다보고 지구환경에 초점을 맞춘 최소한의 소비를 당부하는 '착한 소비는 없다'와,


[이규보의 화원을 거닐다 / 홍희창]

조경 기사인 저자가 고려의 문신 이규보의 시문집에 등장하는 식물과 키우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식물의 생육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규보의 화원을 거닐다',


[생명을 보는 마음 / 김성호]

모든 생명은 평등하며 더불어 살아야 할 존재라는 인식을 전하는 생명과학자이자 생태 작가인 저자의 진솔한 생명 이야기 '생명을 보는 마음'이 환경을 주제로 한 이달의 국내 도서로 선정됐습니다.


[우리가 날씨다 / 조너선 사프란 포어]

국외 추천도서는 축산업과 기후변화가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 설명하며 동물성 제품을 덜먹는 것이 개인이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는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우리가 날씨다'와,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 호프 자런]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누려온 지난 50년간 지구는 어떻게 위태로워졌는지에 대하여 작가 자신의 삶을 통해 그려내고 있는 책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가 선정됐습니다.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 / 피에로 마르틴, 알레산드라 비올라]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폐기물을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과,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 아만다 리틀]

기후변화와 테크놀로지가 미래 인류의 식량과 음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전 세계 13곳을 탐방한 기록과 식음료 재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더월 / 존 란체스터]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 변화와 경제 갈등 속에 세워진 멕시코-미국 장벽 등 꽤 아픈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가까운 미래를 그린 소설 '더월'도 국외 추천도서로 선정됐습니다.


(촬영: 김석현 국민기자)


환경보호가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나의 행동이 환경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사서추천도서와 함께 지구환경 보호와 실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국민리포트 최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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