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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서관연맹(IFLA) 보존 · 복원분과(PAC:Preservation and Conservation) 지역센터는 대륙별, 국가별로 대표도서관에 설치되어 세계문화유산의 영구적 보존과 전승을 위해 각국의 자료보존업무를 지원하는 국제기구입니다.

-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정보 자료의 과학적 보존 및 전승이라는 핵심 기능과 역할수행을 위하여 2008년 11월 국제도서관연맹(IFLA) 보존·복원(PAC) 한국센터를 설치하였습니다. IFLA PAC의 근본적인 설치 목적은 “국가를 초월하여 자료보존원칙 아래 국내·외 다양한 보존협력”에 있으며, 전 세계 7개 지역의 국가별 국가센터로 구성되어 세계보존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인류 문화유산의 보존 중요성을 인식하고 훼손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기구입니다.

- IFLA PAC 한국센터 업무는 국립중앙도서관 자료보존연구센터에서 병행하고 있으며 보존전문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료보존연구센터는 보존처리 전문인력과 장서관리 전문사서로 구성되어 자료별 최적의 보존환경 및 보존용 장서관리, 자료의 손상예방, 훼손된 자료 복원처리, 시청각매체 및 광자기기록 매체 등 비도서 자료의 보존기술 연구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IFLA PAC 한국센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료보존전문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활발한 도서관 지원활동과 다양한 자료보존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IFLA PAC 한국 센터장 이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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