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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의 조선총독부도서관] 조선총독부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의 전신이다.
  • 역사 사진으로 보는 국립중앙도서관 발자취
등록일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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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의 전신이다.
우리나라 국립중앙도서관의 모태가 된 것은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도서관이었다.
태그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도서관


우리나라 국립중앙도서관의 모태가 된 것은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도서관이었다.

그림 1. 조선총독부도서관


일제는 조선인들에 대한 사상선도를 목적으로 조선신교육령을 발령하고, 이에 따라 조선총독부도서관을 중구 소공동 6번지에 설립하였다.

1923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1923년 12월에 본관을 준공했는데, 지상 2층, 반지하 1층 규모였고, 이후 지상 5층 높이의 서고를 완성했다.

본관의 건축공사비는 당시 금액으로 27만 원이었는데 조선상업은행이 부담하였고, 그 대가로 경술국치 후에 조선총독부 소유로 전환되어 있던 광통관의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이 본관 건물은 1973년 10월, 소공동에 이 부지가 호텔롯데에 매각되어 1974년 7월 롯데 측에 건물이 인도될 때까지 국립도서관국립중앙도서관의 이름으로 사용되었으며, 우리나라 국가도서관 건물로서 50여 년, 가장 오랜 기간 사용된 건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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