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좀 긴 프롤로그 : 다시 길바닥으로 = 16
1. 자전거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느림보, 차라리 걷는 게 낫지 않을까 : 중국
출발, 오후까진 수월했지 = 27
내비는 날더러 강을 건너라 하네 = 32
거대함의 비결 = 37
황주를 마시러 황산에 오르다 = 43
자전거 인생 최대의 오르막 = 56
이 사우나에는 출구가 없다 = 63
16년 차 쓰레기 수집가의 수레 = 67
마음이 불가사의하게 큰 사람 = 72
왕년의 세계 최대 쓰레기장에 가보니 = 81
한 식당 안 다른 세상 = 87
그렇게 받아놓고 = 89
2. 여행을 나왔는데 왜 안 행복하지? : 베트남, 라오스, 태국
다리 하나 건너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걸어갔다 = 93
마른하늘에 오토바이가 와서 박았다 = 98
내가 뭘 했다고 이렇게 주나 = 102
먼지와 같은 존재일지라도 = 107
산 넘고 물 건너 라오스로 = 110
자전거 타기 너무 싫다 = 115
자전거 타기가 제일 쉬웠어요 = 121
다시 돌아왔다, 여행으로 = 128
3. 나를 살리는 건 사람들 그리고 : 태국, 미얀마
공동체가 나를 살렸다 = 133
꿈은 이루어진다, 쓰레기 재활용장에서 일하기 = 145
동행을 만났다 = 156
미얀마로 가는 길에는 산이 두 개(죽었다고 복창한다) = 162
비포장 지옥길 위에서도 사람들은 아름답고 = 167
오늘 잘 곳은 어디인가 = 173
지금도 바간, 지금도 바간 = 182
자전거의 반란 그리고 뻗어오는 구원의 손길들 = 185
4. 다이내믹 서역은 저를 시험에 들게 하옵고 : 인도, 파키스탄
고철 지프차가 태워준다며 섰다 = 190
마니푸르의 삼일야화 = 197
환장할 인도의 노플라스틱 = 210
레벨업의 성지, 인도 = 215
도둑놈 많다는 비하르주에서의 하루 = 220
뉴델리 블루스 = 224
라다크 오지마을, 여기까지 올 필요는 없었다 = 229
하늘과 가까운 곳에서 보내는 편지 = 238
쓰레기 트럭을 히치하이킹하다 = 243
호텔 스타인은 어디인가 = 248
라마단 기간 파키스탄에 뛰어들었다 = 254
중국 비자 찾아 삼만리 = 261
왜 파키스탄에 그리스 유적이? = 268
5. 높은 데는 안 간다고 했잖아요 : 중국 신장,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이틀 연속 경찰차를 탄 사연 = 273
텀블러에 담아줘요, 제발 = 282
내 손을 잡아주기 = 284
다 컸어, 파미르도 혼자 가고 = 288
파미르에서 만난 인생 최고의 역풍 = 296
세계 여행자의 로망 파미르고원에서 하는 상상 = 303
6. 이슬람의 손님 대접에 정신을 차릴 수 없다 :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추석 대보름에 자연인과 캠핑 = 305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만난 자전거 장인 = 310
이란, 반전과 재반전의 나라 = 315
인간의 등불 = 331
샌드위치를 천 주머니에 받아 오지 못했다 = 334
7. 나의 엘도라도는 누군가의 지겨운 일상 : 튀르키예
트럭에서 만난 천국과 지옥 = 339
튀르키예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346
오르락내리락하다 하루 해가 지는 지겨움 = 354
이스탄불에 왔다 = 359
에필로그 : 보리수 한 그루의 숲 = 361
감사의 말 =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