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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추천도서
2018년 1월 추천도서 자연과학 우연의 설계
- 지은이
- 출판사
- 반니
- 발행년
- 2017
- 청구기호
- 404-17-17=2
‘우연’이란 일정한 법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 불규칙하고 무작위적인, 의도하지 않은 일들을 말한다. 이 책에서 마크 뷰캐넌을 비롯한 23인의 과학 저술가들은 우주가 탄생하고 지속되는 과정에서 우연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우리가 ‘기적 같은 우연’이라고 믿는 일에는 어떤 힘이 작용하는지, 흔히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운을 손에 넣었는지, 우주 안에서 벌어지는 우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나간다.
일례로 심리학자인 리처드 와이즈먼은 ‘행운의 과학’을 연구해보기로 했다. 신문에 광고를 실어 자기가 특히 운이 좋거나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모집해서, 그들에게 로또처럼 무작위로 일어나는 사건의 결과를 예측해보도록 했다. 운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점수는 차이가 없고 확률과 일치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후 계속된 실험 결과, 운이 좋다는 사람들은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내고 포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뜻하지 않은 발견과 행운은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살짝 벗어나 약간의 모험을 추구하는 순간 만날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뜻하지 않은 발견과 행운은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살짝 벗어나 약간의 모험을 추구하는 순간 만날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