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제주도민이 흔히 먹는 밥상 이야기 - 제주 아방과 어멍의 신나는 놀이터 제11탄
제주도민이 흔히 먹는 밥상 이야기
  • ISBN
    979-11-978227-0-4 (03380)
  • 저자
    저자: 이숙용,배근휘,강양순,홍은실,전인자,김애숙,고경희,김복자,정은주,강미영
  • 제본형식
    종이책 - 무선제본
  • 형태 및 본문언어
    39 p. / 297*210 / 한국어
  • 가격정보
    비매품/무료
  • 발행(예정)일
    2022.04.27
  • 납본여부
    납본완료
  • 발행처
    행복한 하루 - 홈페이지 바로가기
  • 키워드
    제주도민의밥상; 제주도밥상; 흔한밥상; 제주도; 서귀포; 위미리; 새마을작은도서관; 제주도일상이야기; 밥상이야기;
  • DOI
책소개
펼쳐보기
제주도민들은 밥상의 식재료는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을 먹을까? 책 내용은 제목처럼 '제주도민이 흔히 먹는 밥상 이야기'이다.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이나 여행객이 먹는 화려한 식당용 밥상 또는 집에 오신 손님을 대접하는 밥상 이야기가 아니다. 매일 가족과 함께 먹는 흔한 밥상 이야기이다. 이러한 흔한 밥상이지만, 육지의 밥상과는 특별함이 숨겨져 있다. 바로, 제주도의 밥상은 대부분 자급자족을 한다는 것이다. 이는 옛부터 내려온 제주도만의 전통적 문화라고 본다. 제주도는 화산섬이라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물과 양식이 매우 귀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집적 먹을 것을 구해야만 했다. 심지어 자연의 변수와 외적의 침략이 많아 제주도민들은 하루하루가 고달푼의 연속이였다.(중략)
목차
펼쳐보기
머리말 교육 사진집Part 01. 청견 농장의 아침 밥상Part 02. 제주금물과원의 점심 밥상Part 03. 제주도민의 오분자기 죽Part 04. 은실이네 제주 봄 밥상Part 05. 아프다는 핑계로 소홀해진 저녁 밥상Part 06. 나의 표고버섯 장아찌Part 07.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먹는 저녁 밥상Part 08. 귤왕비의 옛 추억 밥상Part 09. 제주도민이 좋아하는 자리물회와 자리구이Part 10. 행복이 가득한 밥상Part 11. 서귀포 위미 해녀의 아침 밥상 제주도 음식 사진 맺음말
판권지
펼쳐보기
책 제목 : 제주도민이 흔히 먹는 밥상 이야기저자 : 이숙용, 배근휘, 강양순, 홍은실, 전인자, 김애숙, 고경희, 김복자, 정은주, 강미영편집자 : 전인자, 김순희, 배근휘출판사 : 행복한 하루출판사 신고번호(출판등록번호) : 652 - 2022 - 000006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수로 179
저자소개
펼쳐보기
이숙용, 배근휘, 강양순, 홍은실, 전인자, 김애숙, 고경희, 김복자, 정은주, 강미영
요약.본문부분
펼쳐보기
예전 밥상과 지금의 밥상은 어떻게 변했을까? 예전에는 모든 것이 귀한 시기였다. 식재료는 물론, 물과 밥을 찍기 위해 필요한 땔감(나무)까지 부족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제주도민들은 자급자족으로 생게를 이어나갔다. 오늘날은 제주도의 밥상은 풍요로워졌지만, 아직까지 자급자족 60%, 외부 식자재 40%로 채워나간다. 어멍은 바닷가에 나가 해산물과 미역을 채취해 밥상 위에 올렸고, 들에 나가 고사리나 두릅 등을 꺾어 밥상 위에 올렸다. 아방은 물때를 맞춰, 바당(바다)에 나가 물고기와 해산물 등을 잡았고, 오름이나 들판에 나가 소와 말 등. 가축을 키워 생활했다. 이외에도 아방과 어멍은 우영밭(텃밭)에서 싱싱한 야채를 캐 밥상에 올린다. 물론, 쌀이나 고기 등은 외부로 사서 요리해 먹는 비율을 대략 40%라고 본다. 육지와 제주도의 밥상은 보릿고개에서도 차이점이 있다. 어느 지역이나 옛날에는 보릿고개가 존재했다. 이러한 보릿고개를 이겨내기 위해, 조상들은 구황작물 또는 비황작물 등으로 주식물을 대신했는데, 바로, 조 · 피 · 메밀 · 감자 · 고구마 · 콩 · 옥수수 · 순무 · 토란 · 칡 등이다. 제주도 역시, 보릿고개 시절이 이었다. 다만, 육지와는 다르게, 제주도는 특이하게도 바당에 나가 구황작물을 찾아냈다. 찾아낸 구황작물은 바로 톳이다. 톳은 씹을 때 톡톡 터지는 재미와 함께 맛도 일품이다. 또한, 비린내가 덜해, 톳과 약간의 곡물을 넣어 굶주림을 이겨냈다. 이러한 톳밥(녹미채)과 톳냉국은 오늘날 영양가가 높은 제주향토음식으로 알려져,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먹곤 한다. 이 외에도... 제주도 밥상 위에는 계절마다 특이한 반찬이 올라간다.
서평
펼쳐보기
바쁜 생활속에서 정신없이 사는데 위미1리 새마을 작은 도서관. IT 교육이 있다고 해서 신청을 하고 시간을 쪼개어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처음엔 주제를 주면 어려워서 어떻게 하냐? 고민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배근휘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잘 가르쳐주셔서 제주도민의 흔히 먹는 밥상 이야기를 미흡하지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함께 배움의 열정을 가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고랍고 감사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