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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 - 11 - 92819 - 05 - 1 (03980)
제목 :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을 찾아서
저자 : 제주문화탐험대
기획자 : 배근휘
사진: 배근휘
감수자 :
해설사 : 배근휘, 양지훈
제본 형식 : 종이책 - 무선제본
판사항 : 초판
형태 및 본문언어 : 90 / 148 x 210mm / 한국어
가격 : 비매품/무료
발행일 : 2023년 10월 19일
발행처 : 행복한 하루
출판등록 : 제625-2022-000006호

행복한 하루(출판사)는 2023년 '제주 아방과 어멍의 신나는 놀이터'라는 기획으로 <행복한 하루(출판사) 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은 매월 22일 오후 2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주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우수한 강사님을 초빙하고 있으며, 재료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출판사에서 부담하고 있다. 즉, 참가비가 없다.

<제주문화체험>에서 가장 특별한 점이 있다면,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잊혀진 제주문화를 체험해 보고, 원고를 작성하고, 오타를 수정(편집)하는 등. 모든 과정을 제주도민들과 함께한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다.

이렇게 진행한 <제주문화체험>은 책으로 출간되어, 제주를 비롯한 여러 방방곡곡에 제주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제주문화체험>은 한 단계 더 발전하여 <제주문화탐험대>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에 하던 문화 체험뿐만 아닌, 제주문화가 깃든 곳을 탐방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그 첫 프로그램이 바로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을 찾아서'이다.
<제주문화탐험대> 대원은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을 찾아서'이 깃든 장소를 탐방해 보고, 탐방 내용을 간추려 가이드북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이로서,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에게 누구나 쉽게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장소를 탐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제주문화탐험대>는 제주의 문화 체험과 탐방을 통해, 다양한 제주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이로 말미암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

행복한 하루와 함께 떠나는 제주문화탐험대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을 찾아서

목차

머리말

Part 01.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을 찾아서 관광 팸플릿
- 팸플릿 앞면
- 팸플릿 뒷면

Part 02. 헌마공신 김만일 功
-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 이야기

Part 03. 행복한 하루(출판사) 홍보관
- 제주문화탐험대 출범식
- 제주문화탐험대 탐방(출발 / 도착)

Part 04. 의귀마을 김만일 관련 기념석
-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마을 옷귀馬 기념석
- 제주馬의 본향 의귀리 기념석
-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 생가터 기념석 / 생가터

Part 05.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 묘역
-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 묘역 기념석
- 제주도 기념물 제65호 의귀리 김만일 묘역

Part 06. 반드전 혈산
- 제주도 최고의 명당(明堂) 자리

Part 07. 헌마공신 김만일기념관
- 馬문화 전시관

Part 08. 조랑말체험공원
- 조랑말박물관
- 점심 식사
Part 09. 남조로
- 국가지원지방도 제99호선 남조로
- 옛 김만일 선생의 馬 이동 경로

Part 10. 조천항
- 제주도 기념물 제68호 조천진성
- 제주도 유형문화재 제3호 연북정

Part 11. 국립제주박물관
- 국립제주박물관
- 보물 제653-6호 탐라순력도

Part 12. 제주목 관아
- 사적 제380호 제주목 관아
- 보물 제322호 제주 관덕정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호 돌하르방

Part 13. 제주마 방목지
-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의 제주마

Part 14. 제주 의귀 말축제
- 행복한 하루(출판사) 홍보 부스 운영
- 제주문화탐험대 홍보 및 전시
-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을 찾아서 사진전, 체험, 이벤트
- 설문조사 내용 및 결과 보고

Part 15. 제주문화탐험대.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을 찾아서
- 원고 작성 및 편집
- 출판 등록과 발행
- 언론보도

참고 문헌 및 자료 출처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제주문화탐험대>가 출범하게 되었다.
<제주문화탐험대> 대원은 다양한 제주의 문화를 체험해보고, 제주의 역사가 깃든 곳을 탐방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과정을 책으로 제작해
저서 : <제주 쉰다리>, <헌마공신 김만일 선생을 찾아서> 등

‘헌마공신(獻馬功臣) 김만일(金萬鎰, 1550~1632)’ 선생은 명종 5년(1550) 7월. 정의현(旌義縣) 의귀리(衣貴里) 출신으로 개인 목장 ‘사둔장’과 ‘사목장’을 운영한 인물이다. 본관은 경주이고 자는 중임(重臨)으로 경순왕 넷째 아들인 대안군 김은열의 22대 손, 조선개국 일등공신 의정부좌찬성 익화군 충민공 김인찬의 8대 손이며, 경주 김씨 입도조(入島祖)인 김검룡(金儉龍)의 7대 손이다.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출신인 김만일 선생은 일찍이 무관에 급제하여 선조 15년(1582) 순천부에 있는 방답진 첨절제사(防踏鎭僉節制使)가 되었다. 그 후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와 목축사업과 마축개량번식에 전념했다. 당시 말은 전마(戰馬), 승마(乘馬), 역마(驛馬) 등으로 국가적으로도 비중이 컸다. 선생은 탁월한 목축기술과 위기극복 능력으로 수많은 양마를 길러 임진왜란 등. 전쟁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수천 필의 전마 등을 도맡아 감당해여, 국난극복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김만일 선생은 1594, 1612, 1618, 1620년 연이어 전마를 헌마하니 김만일 선생의 집안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