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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 - 11 - 92819 - 00 - 6
제목 : 서귀포 위미마을 감성 힐링 여행 (사진시 / 힐링시 / 행시)
저자 : 김희순 / 전인자 / 김연희 / 홍은실
편집자 : 양영호 / 박지혜 / 김희순 / 전인자
기획자 : 배근휘
사진 : 배근휘
해설가 : 배근휘
제본 : 종이책 - 무선제본
판사항 : 초판
형태 및 본문언어 : 200 / 279 x 210mm / 한국어
가격 : 비매품
발행일 : 2022년 12월 25일
발행처 : 행복한 하루
출판등록 : 제625-2022-000006호

사느라 바빠서 옆집 살아도 얼굴 한 번 보기 어려운 요즘 시절에 서로 얼굴 쳐다보며 앞집 언니, 뒷집 동생 모두 모여 사진도 찍어보고, 웃어 가면서 활동했던 날들이 너무도 가슴 깊이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잘 모르고 살았던 아름다운 위미리와 주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다시금 새롭게 보게 되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네가 살고 있는 마을이 이렇게도 정이 들고 아름다운 게 새삼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과 힐링 여행을 하면서 더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싶습니다.

서귀포 위미마을 감성 힐링 여행
(사진시 / 힐링시 / 행시)

목차
서귀포 위미마을의 설촌 유래
Part 01. 위미 문화 탐방. 위미동백나무군락 - 조배머들코지
Part 02. 위미 4ㆍ3 사건 현장. 잃어버린 마을 종남굴
Part 03. 위미 오름 탐방. 자배봉 유아숲 체험원
Part 04. 위미 용천수 탐방. 고망물 - 널빌레
Part 05. 위미 귤림추색(감귤밭) 걷기
Part 06. 위미마을 감성 힐링 여행. 맺음말

위미1리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총 6번 중, 5번 참여를 하면, 저자로 등록하기로 하였다.
저자 : 김희순 / 전인자 / 김연희 / 홍은실

위미 마을의 설촌 유래
위미 마을에 처음 들어와 살았던 사람들은 약 400여 년 전 상위미(上爲美)의 속칭 '큰 터왓'에 거주했던 고 좌수 일가였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아직까지도 당시의 삶을 증거하는 토기와 유기파편 등의 유물들이 많이 출토되고 있지만 고 좌수의 자손들은 절손되어 현재의 마을 사람들과는 혈연적 유대를 갖지 못하고 있다.
그 후 성(成)씨가 현재 위미교회 서북쪽의 속칭 '신세기 마루'에 '세뙤미'에는 한 좌수가 살았다. 또한 '안칼름'에는 허씨와 홍시, 강씨 일가가 살았는데 그들의 거주지는 '한비장터', '홍비장터', '강의방터'라는 지명으로 현재까지 남아있다.
그러나 역시 이들도 다른 마을로 떠났거나 절손되어 버렸다.
따라서 우리 마을에 뿌리를 내리고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사람들은 350여년 전 위미1리의 속칭 '가운데 썰'에 정착한 연안 김씨, 위미2리에 정착한 군위 오씨, 그리고 연안 김씨의 사위가 되어 위미1리에 정착한 고씨 일가들이다.
연주 현씨도 이때를 전후하여 위미1리에 정착했다.

위미마을 감성 힐링 여행을 시작 하면서, 어렵게 생각 했던 생각을 조금은 쉽게 늦꺼졌습니다.
회원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참석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이번 계기로 위미마을 구석구석 알지 못했던 곳을 더 자세히 알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배근휘 선생님과 전인자 역대 관장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