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21세기 들어 기후변화의 시대를 맞으며,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2015년 12월 12일 파리에서 열린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본회의에서 195개 당사국이 채택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그러한 논의의 대표적인 결과였다. 이 협약은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 평균온도가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0년 11월 4일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탈퇴했던 미국이 2021년 1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첫날 협약에 재가입하면서,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관심은 재확산하고 있다.
친환경정책 및 친환경개발에 대한 관심 속에서 녹색 성장(Green Growth)이 다시금 각광을 받고있다. 녹색성장은 환경(Green)과 성장(Growth) 두 가지 가치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기존의 경제성장 패러다임을 환경친화적으로 전환하는 과정 중 파생되는 에너지, 환경관련 기술, 산업에서 미래유망 품목과 신기술을 발굴해내고 기존 산업과의 상호융합을 시도해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선진국들은 자원의 효율적·환경 친화적 이용에 국력을 집중하고 있다. 녹색산업, 녹색기술이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자리 잡아 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기존의 ‘요소 투입형’ 성장방식은 환경을 해칠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한계에 도달했다. 자원과 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면서 이들의 대량투입에 의존하는 경제시스템은 지속가능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특히 자동차 분야의 경우 이미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수소차 등 저탄소 차량 제작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한창이다. 자본 및 제조시장에서도 친환경 시대로 급격한 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바야흐로 환경(Green)을 도외시하고는 미래도 담보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할 수 있다.
녹색미래 컬렉션은 기후변화센터·국회기후변화포럼·환경교육포털·기상청 기후변화정보포털·국가에너지통계 종합정보시스템 등 기후 및 환경 관련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 관련 언론보도, 이미지·웹문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기후변화센터
(http://www.climatechangecenter.kr/%ea%b8%b0%ed%9b%84%eb%b3%80%ed%99%94%eb%9e%80/)
국가기후변화적응정보포털
(https://kaccc.kei.re.kr/portal/climateChange/climatechange_list.do)
기상청 기후정보포털
(http://www.climate.go.kr/home/01_center/01.html)
다음백과(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v200ha422a13)
지식경제용어사전(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01623)
한경 경제용어사전(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329531&cid=4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