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문 디지털 컬렉션 (1920년대 설 명절 풍경)

1920년대 음력 정초 윷놀이 모습
1920년대 음력 정초 윷놀이 모습
이미지 출처: 중외일보(1927.02.07. 2면)

1920년대 설 명절 풍경

오늘날에도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문화 향유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충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듯이, 이러한 모습은 100여 년 전 우리의 삶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920년대는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여가 문화가 변화하던 시기로, 설 명절 역시 전통 의례를 넘어 다양한 문화 활동과 놀이가 어우러진 시간으로 확장되고 있었습니다.
당시 신문을 살펴보면, 음력 설을 전후해 극장과 연극장, 음악회장에 시민들로 붐볐고, 영화 관람과 공연 감상이 명절의 주요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윷놀이와 같은 전통 놀이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밤이 깊도록 즐겼으며, 신문사나 단체는 대규모 행사인 척사(윷놀이)대회를 개최하며 명절을 계기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디지털 신문을 통해 근현대 일상사와 설 명절 풍경을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련된 고신문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