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7월 27일(수) 오후 3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박숭현 박사를 초청하여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였다. 박숭현 박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의 책임연구원으로 한국의 온누리호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연구선에서 심해(深海) 속 숨겨진 지구의 비밀을 연구하고 있다. 2015년 세계 최초로 남극권 중앙 해령의 열수 분출구와 신종 열수 생명체를 발견하며 화제를 모으는 등 전 세계의 지구과학자가 주목하는 인물이다. 본 강연에서 박숭현 박사는 작가의 저서「남극이 부른다」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