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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로 분석한 2025년 국민 독서 트렌드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6-01-29
    • 조회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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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로 분석한 2025년 국민 독서 트렌드

    - 경제·금융, 가정‧건강, AI 활용서 대출 늘어 현대인의 주요 관심사 반영
    - 국립중앙도서관, 2025년도 전국 공공도서관 대출 동향 분석 결과 발표
    - 공공도서관 총대출량 1억 4천만 건, 한국문학 대출 사상 최고치 기록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전국 1,583개 공공도서관의 통계를 수집‧제공하는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1년간의 도서 대출 동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2025년 공공도서관 전체 총대출량은 약 1억 4천만 건으로, 2024년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문학은 전체 대출량의 25%에 달하는 약 3천4백만 건의 대출량을 기록하며 2014년 빅데이터 분석 도입 이래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비문학 분야에서는 경제·금융(33.3%) 및 가정‧건강(13.3%), 심리(9.5%) 분야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월별 기준으로는 8월에 대출이 가장 활발했으며, 연령별로는 40대, 초등학생(8~13세), 30대 순으로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요


    (대상) 전국 공공도서관 1,583개 관(참여도서관)

    (수집항목) 장서, 대출, 회원, 검색 로그 등 도서관 운영 및 이용 관련 주요 데이터

           ※데이터 건수: 26억 건 (202512월 기준)

    (제공정보)

    대국민 서비스(도서관 정보나루):공공도서관 이용·대출 통계 및 독서 트렌드 등 공개 정보

    사서 업무지원 서비스(솔로몬):참여도서관 대상 데이터 분석 기반 업무지원 정보


    신작부터 스테디셀러까지… ‘믿고 읽는 작가’ 중심으로 한국문학 인기
    2025년은 한국문학이 비약적으로 성장한 한 해로, 대출량이 전년 대비 9.8%가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동일 작가의 신작뿐만 아니라 초기작까지 대출 상위권에 함께 오르며, 소위 ‘믿고 읽는 작가’를 중심으로 한국문학의 저변이 넓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한강 작가가 있었다. 한강 작가의 작품들은 『소년이 온다』(60,504건, 1위), 『채식주의자』(58,272건, 2위), 『작별하지 않는다』(46,387건, 3위), 『흰』(31,829건, 7위) 등 다수가 대출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대출 상위 1,000권 내에 한강 작가의 작품이 17권 포함된 것을 비롯해 정해연(13권), 조예은(11권), 구병모(10권) 등 여러 작가의 작품이 고르게 분포하며 독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확인시켰다. 또한, 1998년에 출간된 양귀자 작가의 모순』이 대출 순위 6위에 오르는 등, 출간 시기를 넘어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의 저력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비문학 분야 중 경제·금융, 가정·건강, 심리 강세… 현대인의 현실적 고민 투영
    비문학 대출 상위 1,000권을 분석한 결과, 경제·금융 분야가 3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가정·건강(13.3%)과 심리(9.5%)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이는 경제적 안정에 대한 관심과 함께, 건강한 삶과 내면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이 비문학 독서 트렌드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비문학 내 ‘철학’과 ‘종교’ 분야의 성장이다. 쇼펜하우어와 니체에 대한 관심 확산으로 강용수의 『마흔에 읽은 쇼펜하우어』(21,839건)가 비문학 대출 1위를 차지했으며, ‘서양철학’ 분야 전체 대출량은 전년 대비 9.6% 상승했다.
    종교 서적에서도 이례적인 흐름이 나타났다.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 부처의 말』(19,889건)은 비문학 대출 3위에 오르며, ‘불교’ 관련 도서 대출량이 15.2%(229,760건→264,692건) 증가했다. 이는 최근 10년 내 종교 서적이 비문학 분야 대출 상위 5위권에 진입한 첫 사례이다.

    일상과 업무로 깊숙이 들어온 AI... ‘실무형 활용서’ 대출 급증
    전산 관련 도서 대출량은 전년 대비 21.1%(421,405건→510,394건)라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박태웅의 『AI 강의 2025』(8,765건)를 필두로 챗GPT,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비즈니스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무형 활용서들이 대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가 더 이상 호기심의 대상이 아닌, 실생활과 업무 전반으로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기획과 이현주 과장은 “공공도서관 도서 대출 동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리 국민의 2025년 독서 경향과 관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국립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데이터의 심층 분석을 통해 독서 활동 활성화와 지식정보 접근성 제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인포그래픽
    2. 2025년 공공도서관 대출 건수
    3. 2025년 주제별 대출 비중 및 증감 분석


    담당자구분
    담당 부서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기획과
    책임자 과장 이현주 (02-590-0560)

    담당자

    사무관 김윤정 (02-590-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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