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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년 전 근대잡지로 보는< Modern Magazine 조선의 힙스터 아카이브 >특별전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6-04-27
    • 조회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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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년 전 근대잡지로 보는 < Modern Magazine
    조선의 힙스터 아카이브 > 특별전 개최

    - 국립중앙도서관, 4월 28일부터 6월 21일까지 한국잡지협회와 공동 전시 개최
    -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부터, 문예지, 여성·아동 잡지 등 희귀 근대잡지 80종 공개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와 공동으로 4월 28일(화)부터 6월 21일(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 Modern Magazine 조선의 힙스터 아카이브 > 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 『대조선독립협회회보』(1896)가 발행된지 1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전시는 근대기 문화 선구자들이 만들었던 잡지가 조선의 근대 문화를 어떻게 형성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김환기’가 동인으로 참여하고 직접 표지화와 삽화를 그린 초현실주의 문예지 『삼사문학』과 근대 지성사의 보고로 알려진 『개벽』의 창간호,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가 발표된 잡지 『여성』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근대잡지 80종을 특별히 한자리에 모았다.

    1부 ‘잡지의 탄생, 민족의 탄생’에서는 열강의 침략 속에서 자주독립에 앞장섰던 ‘독립협회’가 창간한 잡지 『대조선독립협회회보』를 필두로, 유학생 잡지 『친목회회보』(1896), 『학지광』(1914) 등이 전시된다. 또한 ‘최남선’이 설립한 최초의 민간 출판사 ‘신문관’에서 발행한 『소년』(1908), 『청춘』(1914)을 비롯해, 우리나라 최대 종합잡지 『개벽』(1920), 필화사건을 겪은 사회주의 잡지 『신생활』(1922)도 살펴볼 수 있다.
    2부 ‘모던과 낭만의 시대’에서는 우리나라 3대 문예 동인지 『창조』(1919), 『폐허』(1920), 『백조』(1922)를 시작으로, ‘이태준’과 ‘김용준’이 참여해 잡지 장정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문장』이 전시된다. 이밖에 근대 여성의 해방을 꿈꿨던 잡지 『신여성』(1923)과 시인‘백석’이 편집장을 맡은 『여성』(1936)을 비롯해 『어린이』(1923), 『소년』(1937) 등 다양한 아동 잡지도 만나볼 수 있다.

    3부 ‘대중잡지 전성시대’에서는 근대잡지가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과정을 조명한다. ‘취미와 해학’을 내세워 인기를 끈 『별건곤』(1926)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 최장기간 발행된 『삼천리』, 신문사에서 발행한 대중잡지 『신동아』(1931), 『조광』(1935) 등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서화협회회보』(1921, 최초의 미술잡지), 『과학조선』(1933, 최초의 과학종합잡지), 『광업조선』(1936, 최초의 광업전문잡지) 등 분야별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도 전시된다. 관람 후에는 AI를 활용한 ‘나만의 잡지 표지 만들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근대잡지 퀴즈’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김희섭 관장은 “백여 년 전 잡지는 근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꿈꾸었던 문화 선구자들의 열망을 담아낸 중요한 매체”였다며, “이번 전시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미래의 잡지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주요 전시 자료
    2. 체험 프로그램
    3. 전시 포스터
    담당자구분
    담당 부서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과
    책임자 과장 현혜원 (02-590-0508)

    담당자

    학예연구사 김민영 (02-590-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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