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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립도서관은 마드리드 번화가에 있는 레콜레토스 본관과 알깔라 데 에나레스 시에 있는 분관 체제로 운영되는 스페인의 도서관입니다. 1712년 필리프 5세의 왕실 도서관으로 시작하여 1836년부터 국립도서관이 되었습니다.
세계의 많은 학자들이 희귀본을 열람하기 위해 찾았다는 곳, 영국 국립도서관은 카를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집필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도서관은 그 거대함 속에 역사, 문화, 기술 등 여러 분야의 보물을 담아두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호프부르크 왕궁 내에 있습니다. 왕궁 정원에 모차르트 상이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스 국립도서관(The National Library of Greece)은 1824년 메이어(Ioannis Iakovos Mayer)가 도서관 설립에 대한 그의 생각을 한 지역 신문에 기사로 실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스 음악도서관은 음악과 예술에 대한 정보의 저장소 역할을 합니다.
네덜란드의 실질적인 수도이자 정치의 중심지인 헤이그에 위치한 네덜란드 국립도서관은 네덜란드 왕립도서관이라고도 불립니다. 오라녜가의 왕자인 윌리엄 5세의 개인 도서관으로 시작하여 1798년 국립도서관이 되었습니다.
노르웨이 국립도서관은 납본도서관으로서 노르웨이에서 출판된 모든 자료는 납본법에 의해 도서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납본 보존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유산과 현재와 미래를 위한 연구의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린란드의 행정 중심지인 누크에 국립도서관인 그로엔란지카(Groenlandica)와 누크의 공공도서관이자 그린란드의 중앙 도서관인 누나타 아투아가테카르피아(Nunatta Atuagaateqarfia)가 있습니다.
페로 제도는 화산섬의 무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페로 제도 국립도서관에는 페로어로 쓴 작품이나 페로 작품의 다른 언어 번역본, 또는 페로 제도에 관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독일 국립도서관은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야 하나의 국립도서관이란 명칭을 갖게 됩니다. 독일의 국립도서관은 영국과 프랑스의 국립도서관과는 그 성격이 다소 다른데 현재 독일의 수도는 베를린이지만 국립도서관은 라이프치히와 프랑크푸르트에 있으며 이들은 비교적 늦은 시기에 설립되었습니다.
라트비아 공화국(Republic of Latvia)은 유럽 북동부 발트해 연안에 자리하고 있는 국가로 라트비아인,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등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며, 라트비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합니다.
러시아 국립도서관(National Library of Russia)은 러시아 제국의 수도였던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 있는 러시아 국가도서관(Russian State Library)과 함께 러시아를 대표하는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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