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 모색” 열린정책세미나 개최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도서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정책세미나를 9월 10일(월)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료의 유통ㆍ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도서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도서관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도서관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운영 현황 파악, 향후 발전
방향 모색, 도서관 협력 사례 발굴 및 홍보,
도서관 협력 활동 정보 공유를 통한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 향상 및 전국적 도서관 간 협력
분위기 확산 등이 주요하게 논의되었다.
중앙대학교 남영준 교수가
진행한 열린정책세미나는 남태우 교수의 “공공도서관
협력의 현재와 미래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송재술 선생의 “경기도
공공도서관 협력 사례”, 청주시립정보도서관
유현주 선생의 “작은도서관 종사자 교육 :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의 사례 발표,
이후 참가자들과의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여러 도서관
현장에서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서들이 활발하게 토론에 참가하여
도서관 협력의 향후 방향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문의 : 도서관운영협력과
02-590-0636)
“중국의창(Window to China)”
기증식
9월 13일(목) 국립중앙도서관
권경상 관장, 각 부장 및 과장과 중국국가도서관
대표단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의창(Window
to China)” 자료 기증식이 있었다.
“중국의창”은 중국 국무원
판공실과 국가도서관이 협력하여 중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해외 도서관에 중국의
대표적인 출판물을 기증하고, 자료를 기증받은
도서관은 “중국의창” 전용실 또는 전용 서가를
설치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06년
중국 국가도서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자료 선정을 거쳐 2007년 2,004책을 기증받았으며,
2010년까지 매년 200책을 추가로 기증받게
된다. “중국의창” 사업을 통해 기증받은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의 <자료찾기>에서
검색이 가능하며 2층 동북아자료실 전용 서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정책자료과 02-590-0785)
제11회 한ㆍ중 국립도서관
업무 교류 열려
한국과 중국 국립도서관 간의
상호 인적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한ㆍ중
국립도서관 업무 교류가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었다.
중국 국립도서관은 張玉輝
부관장(Mr. Zhang Yu Hui)을 단장으로 李昌明
디지털도서관 건축처장(Mr. Li Chang Ming),
李春明 간행물 자료부 주임보 부연구관원(Mr.
Li Chun Ming), 楊東坡 디지털도서관 관리처
공정사(Mr. Yang Dong Bo), 朴 燕 도서 선정
정리부 관원(Ms. Piao Yan) 등이 참석하여
세미나, 국내 도서관 견학, 문화유적 탐방
등의 업무 교류를 수행하였다.
올해는 「디지털도서관의
현재와 미래」를 교류 주제로 13일, 14일 양일간
세미나를 개최하여, 양국의 도서관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증진을 도모하였다.
(문의 : 도서관운영협력과
02-590-0635)
제 3차 직원 친절교육 실시
대국민 서비스 기관인 우리
도서관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직원 친절교육이 9월 10일(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친절교육은 7월과 8월에 이은 세 번째 교육으로
8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황별 고객
응대 요령, 불만고객에 대한 응대 요령, 전화
예절, 도서관 이용자에 대한 친절한 안내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직원 친절교육은 도서관 이용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자료실 직원들을 중심으로
도서관 휴관일을 이용하여 올해 7월부터 매월
1회,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친절 서비스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교육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문의 : 총무과 02-590-0731)
작은도서관 문화ㆍ체육 탐방
활동 실시
제1회 대한민국도서관축제와
연계하여 9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작은도서관 문화ㆍ체육 탐방」
프로그램을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파크텔과
공동 주관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탐방 활동은 정부에서
조성ㆍ지원한 작은도서관을 이용한 어린이(초등3~6학년)
및 작은도서관 운영에 책임감 있게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하여, 도서관 및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은도서관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다.
「문화ㆍ체육 탐방」 프로그램은
첫째 날 입소식, 올림픽공원 문화시설 체험
활동으로 소마미술관 전시 감상과 체험 활동,
조각공원, 올림픽기념관 등을 탐방하고, 둘째
날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MBC 방송국
등을 탐방하여 도서관과 문화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는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셋째 날은 제1회 대한민국도서관축제에
참석,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책에 대한 관심과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는 뜻 깊은 탐방이 되도록 하였다.
이번 문화ㆍ체육 탐방 활동을
통해 작은도서관 이용 어린이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고 도서관과 문화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앞으로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작은도서관진흥팀
02-590-0545)
작은도서관 워크숍 개최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권경상)은
작은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워크숍을 9월 11일(화)~12일(수),
양일간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사)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작은도서관 지원
정책, 재정, 법 제도 등에 대해 논의하여 작은도서관
진흥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남태우 교수(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사회로 진행된 작은도서관 워크숍은
부산대학교 이용재 교수의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정책」, 한국법제연구원 강문수 부연구위원의
「작은도서관을 위한 법제 마련」, 박혜진
국회사무처 행정사무관의 「작은도서관 재원
확보」에 대한 주제 발표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박병주
사무관), 부천시립도서관(이재희 팀장), 법제처(오용식
법제관), 국회(김정태 보좌관), 노원정보/어린이도서관(박미영
관장), 인천어린이도서관협의회(박소희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작은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를 통하여 ‘작은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공공ㆍ작은도서관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의 : 작은도서관진흥팀
02-590-0545)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청소년들의
독서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청소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의 제목으로 하루
반짝이는 도서관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청소년들의 자발적 독서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온라인상에서 활발한 독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책을 보기 위해 도서관을 찾고,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시범 운영을 청소년 문화
기획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2007년 9월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 10월 6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의
독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11월
말까지 지역 공공도서관 등 5개관에서의 순회
운영 등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사서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관련 운영 워크숍도
10월 2일에 실시한다.
(문의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획협력팀 02-3451-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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