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식 * 국립중앙도서관 소식  

 

 


국립중앙도서관, MBCㆍUNWTO ST-EP 재단과 업무 협정 체결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권경상)은 7월 31일 오전 11시 30분 MBC 경영센터 10층 접견실에서 MBC(사장 최문순), UNWTO ST-EP 재단(이사장 도영심)과 3기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업무 협력의 주요 내용은 “1사 1작은도서관 운동”(‘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캠페인)의 공동 추진, 「제1회 대한민국 도서관 축제」의 공동 주관, 외국에 건립되는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및 교류 등이다. “1사 1작은도서관 운동”은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전국 마을마다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나가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의 효율성 확장 및 도서관 인프라를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히 올해 9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이틀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도서관 축제」(주제 : 작은도서관)를 “1사 1작은도서관 운동”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 나아가 저개발 빈곤 국가(아프리카, 아시아)에 작은도서관의 모델을 보급함으로써 저개발 빈곤 국가의 발전과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작은도서관진흥팀 02-590-0652)

 

2007년 우수 학술도서 배포

  국립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장서 확충 및 출판문화 육성을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선정ㆍ발표한 2007년 우수 학술도서를 각 도서관에 배포하였다. 지난 8월 3일(금)부터 9일(목)까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 학술도서의 소장을 원하는 도서관들의 신청을 받아 강남도서관 등 425개 기관에 148,400여 책을 배포하였다.

(문의 : 도서관운영협력과 02-590-0542)

 

여성휴게실 개소

  국립중앙도서관은 여성휴게실을 새로이 마련하고 8월 10일 오후 5시, 권경상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여성휴게실은 도서관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9.48㎡의 크기로 안락하고 편안한 실내 환경과 여직원들을 위한 각종 비품들을 갖추고 있어 근무 환경 개선에 따른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도 기대된다.

(문의 : 총무과 02-590-0524)

 

 

아시아 사서, 국립중앙도서관 연수

  아시아문화동반자사업의 일환인 『도서관 연수 프로그램』이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4개국 4명의 사서를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3일부터 31일,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도서관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을 통하여 한국 도서관의 지식 정보를 습득하고 개인 주제를 정하여 연구보고서를 작성, 귀국 전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 도서관운영협력과 02-590-0635)

 

2007 더반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참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에 이숙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장 등 7명이 참가하였다.

  ‘미래를 위한 도서관 : 진보, 발전 그리고 협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도서관 전반에 관한 국제적인 동향 파악과 도서관 경영의 새로운 기술, 경험, 아이디어들을 획득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도서관 주요 업무에 대한 국제적 권위자와의 교류를 통하여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국제적 인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