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 추진 계획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겸
장관 김신일)는 2007년도에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및 교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2003년부터 추진)’에 총 60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 사업으로
설치 또는 리모델링 되는 학교도서관 수는
시ㆍ도 교육청 산하 1,200개교(특별교부금
300억 원, 지방비 300억 원), 국립학교 10개교(국비
5억 원) 등 1,210개교이다.
금년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03~’07)’이 완료되는 해로서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미 ’03년에서 ’06년까지 총 2,4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5,336개의 학교도서관을 설치
또는 리모델링 하였으며, 금년 사업이 완료되면
시ㆍ도 교육청 산하 전체 초ㆍ중등학교
도서관의 65%가 설치 또는 리모델링(국립학교
45개교는 모두) 되어 대부분의 학교에 이용하기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의 학교도서관이 설치된다.
학교도서관의 자료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학생
1인 당 장서 수가 10.5권에 이르게 된다.
(자료 : 교육인적자원부)
독서지도, 찾아가서 해 드립니다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김원주)
테미도서관에서는 사서가 직접 초등학교로
찾아가 도서관 이용법을 가르쳐 주고 독서지도를
해 주는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시행되는 ‘찾아가는
독서교실’은 인터넷의 보편화로 숙제나 궁금한
문제들이 발생했을 때 관련된 책을 찾거나
백과사전을 통해 해결하기보다는 인터넷 클릭
한번으로 단편적인 답을 얻는 것에 익숙한
현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문화는 논리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저하시키는
등 현 입시제도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논술을
대비하기에 역부족이므로, 이런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독서교실의 수업 내용은 도서관과 도서 활용
방법 등의 도서관 이용 교육과 양질의 도서
선정 방법, 책에 관심 갖게 하는 법 등의 독서지도로
구성됐다.
또한, 저학년의 경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유도를 위해 ‘동화구연’을,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도서관 관련 연상 단어를
통한 ‘빙고게임’ 과 ‘독서퀴즈’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어 독서 교육의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독서를 향한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줄 ‘찾아가는 독서교실’은 연중(방학
기간 제외) 운영될 계획이며, 신청하고자 하는
초등학교는 원하는 수업일 일주일 전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dllc.or.kr)를 참고하거나,
테미도서관 어린이자료실(042-252-4593)로
전화하면 된다.
(오마이뉴스 3월 5일자 인용)
“저작권 걱정, 이제 뚝!”…
자유 이용 누리집 개설
- 보호기간 끝나 자유 이용
가능한 저작물 1만여 건 정보 제공 -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노태섭, 이하
저심위)는 저작권 보호기간이 지나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 정보를 담은
‘자유 이용 누리집(freeuse.copyright.or.kr)’
구축을 완료, 3월 6일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자유 이용 누리집’은 보호기간이
지나 저작권이 소멸된 저작물 가운데 1차로
1만여 건의 어문ㆍ음악ㆍ미술
저작물을 모아 이에 대한 정보와 저작물 파일
또는 관련 누리집 연결을 제공한다.
현행 저작권법은 일반적인
저작물에 대해 저작자 사망 후 50년이 지나면
보호기간이 소멸돼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정보 부족 등으로 이용이
미미한 실정이다.
저심위는 ‘자유 이용 누리집’을
통해 보호기간이 끝난 공유 저작물의 활발한
이용을 도모함으로써 새로운 저작물 생산을
유도하는 한편, 일반인들의 참여와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자유 이용이 가능한 저작물 정보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저심위는 ‘자유
이용 누리집’에 올라 있지 않은 보호기간
만료 저작물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이나 누리집
이용 후기 작성자 등에 대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회원 가입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4월 30일까지 펼칠
예정이다.
저심위 관계자는 “개정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 기증이 가능해 지는 7월부터는
저작권자의 권리 기증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저작물 범위가 확대되고 새로운 저작물 생산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실을 서재로’ 캠페인
안내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연중 캠페인 ‘거실을 서재로’를
진행한다.
가족 간의 대화를 앗아가는
TV와 컴퓨터를 안방으로 물리고, 거실에 서가를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책 읽고 대화를 나누는
거실문화를 만들자는 독서운동으로, 본 캠페인에서는
거실을 서재로 바꾸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보급형 서가와 도서를 지원하며, 각 가정에
적합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 기 간 : 2007년 3월 5일
~ 2007년 12월 31일(10개월간 진행)
※ 주 최 : 대한출판문화협회
/ 조선일보
※ 협 찬 : 포스코, 국민은행,
삼성생명, 현대카드
※ 후 원 : 한샘, 교보문고,
예스24
※ 책장 및 도서 보급 방법
※ 도서 목록 : 당첨자에
한해 추후 목록 제공
※ 발표 및 배송
(1) 접수 마감 : 매월 20일
(*20일 이후 응모분은 다음 회차 응모로 자동
이월) (2) 발표 : 3월 29일 (조선일보,
조선닷컴) (3) 배송 : 내달 초 일괄
배송
※ 캠페인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http://livingroom.chosun.com/
참조.
익산시립도서관 본관 이전
알림
※ 이전일 : 2007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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